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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계산방법 쉽게 알려드려요 ( 퇴직금 총정리- 지급기한, 지급규정,중간정산,세금)

by 빵빵빵 2021.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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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를 하고 있는 모든 분들은 퇴직금에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모든 근로자들의 공통 관심사 퇴직금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퇴직금과 관련된 내용 중에서도 특히 퇴직금 계산방법에 대한 내용을 위주로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기업, 중견기업 혹은 중소기업이더라도 회계업무처리가 잘 진행되는 곳은 굳이 퇴직금 계산방법을 세세하게 알지 않더라도 퇴직금이 정확하게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간혹 회계업무처리가 잘 진행되지 않는 소규모 기업이라면 퇴직금 계산방법에 대하여 확실하게 알고 직접 계산해보며 맞추어 봐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퇴사를 앞두고 계신 분들 혹은 이직 준비를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오늘 정리해드리는 퇴직금 계산방법에 대하여 잘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퇴직금 계산방법을 알아보기에 앞서 먼저 퇴직금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퇴직금의 사전적 의미는 근로자가 상당 기간 기업에서 근무를 했을 경우 퇴직할 때 지급되는 돈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상당 기간은 1년 이상을 뜻하는 것으로 1년 이상의 기간동안 해당 회사에서 근무를 하였을 시 퇴직금이 지급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 근로자는 정규직은 물론이고 아르바이트, 계약직, 파견근로자, 임시직, 도금노동자 등등 모든 근로자들을 포함한 근로자들을 말합니다.

 

 다음으로는 퇴직금 지급규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퇴직금 지급규정은 두 가지 기준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 퇴직금 지급규정은 근속연수이고, 두 번째 퇴직금 지급규정은 주당 근로시간입니다. 여기서 퇴직금 지급규정이라고 착각할 수 있는 근로형태는 퇴직금 지급규정에 해당하지 않는 기준입니다.

  첫번째 퇴직금 지급규정에 해당하는 근속연수는 1년 이상이어야 합니다. 두 번째 퇴직금 지급규정인 주당 근로시간은 주당 15시간 이상 근로를 해야 합니다.

위에서 알아보았듯 근로형태는 퇴직금 지급규정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서 정규직이든 아르바이트든 계약직이든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 근로자입니다.

 또한 퇴직금 지급규정에는 사업장의 규모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1명이 일하는 사업장에서도 모두 퇴직금을 지급하여야 합니다. 예전에는 5인 이하 사업장에서는 퇴직금을 주지 않았지만 이제는 법이 개정되면서 1명이 일하는 사업장에서도 퇴직금은 지급해야 합니다.사업주가 5인 이하 사업장에라 퇴직금 지급을 하지 않는다면 사업주는 퇴직금 미지급 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퇴직금 지급기한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퇴직금 지급지한은 원칙적으로는 2주 이내로 정해져 있습니다. 원칙적으로는 퇴사한 날로부터 2주 이내에 근로자에게 퇴직금을 지급하여야 하지만 기업의 사정상 근로자와 사업주와 합의를 하여 합의된 날짜까지 퇴직금을 지급하면 됩니다. 이때 합의된 날짜까지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면 사용자는 퇴직급여 지연이자로 연 20%의 이자를 지급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

 

이제 가장 궁금해하고 계실 퇴직금 계산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퇴직금 계산방법은 정말로 간단하게 설명이 가능합니다. 바로 퇴사 직전의 3개월 월급 평균을 구한 뒤 근속연수를 곱하면 간단하게 퇴직금 계산이 가능합니다.

 

퇴직금 계산방법을 간단하게 공식으로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퇴직금= 퇴사 직전의 3개월 월급 평균 x (총 근무일수/ 365)

월급 평균 = (3개월 임금+ 상여금 + 연차수당) / 90

 

여기서 또 잘 알고 있어야 하는 점은 월급 평균에는 퇴사 직전 3개월간 지급받은 임금과 상여금 연차수당까지 모두 포함된다는 점입니다. 하여 퇴사 직전에 야근과 특근을 많이 하는 경우도 있고 상여금이 나오는 달을 지나고 퇴사하는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퇴직금 중간정산 요건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퇴직금은 퇴사할 때뿐만 아니라 특정 사유가 있으면 퇴직금 중간정산을 받을 수 있습니다. 퇴직금 중간정산 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퇴직금 중간정산 요건은 본인이 파산선고를 받았을 경우입니다.

 두 번째 퇴직금 중간정산 요건은 무주택자가 본인 명의의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입니다.

 세 번째 퇴직금 중간정산 요건은 주거목적으로 보증금 혹은 전세금을 지급하여야 하는 경우입니다.

 네 번째 퇴직금 중간정산 요건은 본인 혹은 부양가족이 질병 또는 부상으로 6월 이상의 요양을 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다섯 번째 퇴직금 중간정산 요건은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요건들로 퇴직금 중간정산을 받게 되면 퇴직금 중간정산을 받은 날을 기준으로 근무일수가 다시 책정이 돼서 실제로 퇴직하게 될 때 받는 퇴직금액은 줄어들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퇴직금 계산방법에 이어서 중요한 부분인 퇴직금 세금계산에 대하여도 알아보겠습니다.  퇴직금 세금계산 방법은 조금 어려울 수도 있지만 공식에 대입만 하면 간단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퇴직금 세금계산은 아래 공식과 같습니다.

 

퇴직금 세금 = (환산 급여- 환산 급여공제) x 기본세율 x 근속연수 / 12

환산금여={(퇴직소득- 퇴직소득공제)/ 근속연수} x 12

 

공식만 보면 또 어려울 수 있지만 각 항목에 대입하여야 하는 부분은 아래 이미지를 통하여 보여드리겠습니다.

 

퇴직소득공제

 

환산급여공제

 

기본세율

 

오늘은 퇴직금 계산방법, 퇴직금 지급규정, 퇴직금 중간정산 요건, 퇴직금 세금계산 등 퇴직금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퇴직금에 대한 대략적인 총액을 가늠해보고 퇴직 이후의 생활을 계획하시는 데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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