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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엑셀 기초 배우기 4 (엑셀 왕초보)- – 셀 이동과 범위 선택 단축키

by 빵빵빵 2021.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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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에서 자주 사용하는 엑셀 이동 단축키와 범위를 선택하는 단축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엑셀 프로그램을 사용하다 보면 단축키를 익혀서 사용하는 것이 훨씬 편하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엑셀 프로그램에는 여러가지 단축키들이 있는데 오늘은 여러가지 단축기 중에서 셀을 이동하는 단축키와 범위를 선택하는 단축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Ctrl + 방향키 : 연속으로 입력된 데이터의 마지막 셀로 이동하는 단축키입니다.

 엑셀에 엄청나게 많은 양의 데이터 값이 입력되어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이럴 경우, 마우스로 스크롤 바를 이동하지 않으면 맨 아래쪽이나 맨 오른쪽에 있는 데이터 값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데이터 값이 너무 멀리 있어서 키보드 방향키만으로는 셀을 하나하나 이동시키기에 오래 걸리기때문이죠. 이런 경우에는 키보드 'Ctrl(컨트롤)' 키와 방향키를 동시에 누르면 아주 간편하게 맨 끝에 있는 데이터 값을 확인할 수 가 있습니다.

 

 

 이때 헷갈리면 안 되는 한 가지 사실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Ctrl + 방향 키'가 무조건 입력된 데이터 값의 끝과 끝으로 이동하는 단축키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중간에 데이터 값이 없이 비어 있는는 셀이 있다면 딱 그 공백 셀 앞까지만 이동하게 됩니다. 첫 번째 셀에서 'Ctrl + 오른쪽 방향 키'를 누르면, 공백 셀 바로 앞 셀 까지만 이동합니다. 그 곳에서 다시 한 번 'Ctrl + 오른쪽 방향 키'를 누르면 공백 셀을 넘어서 이동합니다. 한번 실행해보시면 어떤 식으로 이동하는지 감이 오실겁니다.

 


Ctrl + Home : 엑셀의 가장 첫 번째 셀인 A1셀로 이동하는 단축키

 Ctrl + Home 키는 당신이 어떤 화면을 보고 있든지 첫 번째 셀(A1)으로 이동하는 단축키입니다. 아주 간편하게 첫셀로 돌아갈 수 있는 키를 기억해주세요.

 


Ctrl + PgUp/PgDn : 왼쪽 OR 오른쪽 워크시트로 이동하는 단축키

 만약 어떤 회사에서 각 팀별로 평가를 하는 엑셀 파일을 만든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렇다면 각 팀별로 각각의 엑셀 파일로 만들수도 있겠지만, 엑셀 파일 하나에 시트를 여러 개 만들어서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엑셀 파일을 관리할 것인지는 각자 상황에 따라서 선택하면 됩니다. 이때 엑셀 파일 하나에 여러 개의 시티를 만들어서 관리하는 방법을 선택할 경우에 지금 알아볼 단축키가 유용하게 쓰이실겁니다.

 Ctrl + PgUp 왼쪽 워크시트로 이동하는 단축키이고, Ctrl + PgDn 오른쪽 워크시트로 이동하는 단축키입니다. 물론 단축키보다 마우스로 이동하는 편할 수도 있죠! 각자 편한 방법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Ctrl + Shift + 방향키 : 연속으로 입력된 데이커 값의 마지막 셀까지 범위 선택하는 단축기입니다.

위에서 제일 먼저 알려드렸던 연속으로 입력된 데이터의 마지막 셀로 이동하는 방법과 비슷합니다. 여기서 차이점은 바로 Shift 버튼도 함께 누른다는 것입니다. Shift 버튼를 누름으로 인하여 단순하게 끝에 있는 셀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에 값이 입력된 셀의 범위까지 선택하는 단축기가 됩니다. 이건 앞에서 알려드렸던 내용을 응용하면 되기 떄문에 수월하게 익히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Ctrl + Z : 실행 취소 (복구)

 'Ctrl + Z' 단축키는 엑셀 프로그램에서 뿐만이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들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단축키입니다. 'Ctrl + Z' 는 방금 실행한 작업을 취소하는 단축키입니다. 만약 위의 사진처럼 하나의 셀에 배경색을 빨간색으로 넣고 난 후 색이 마음에 들지 않아 빨간색을 없애고 싶을 경우에는 배경색을 채우기 없음으로 바꿔줘도 되지만 간편하게 단축키 'Ctrl + Z'를 눌러주면 됩니다. 그러면 방금 실행 동작이 색을 넣는 것이었으므로, 색을 넣기 이전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Ctrl + Y : 다시 실행

단축키 'Ctrl + Z'가 방금 전에 실행했던 작업을 취소하는 것이라 알려드렸습니다. 그런데 실행을 취소 시킨 뒤  한번 더 생각해보니 그 작업을 하는 게 맞는 것 같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방금 했던 작업을 일일이 하나하나 다시 작업을 수행해야 할까요? 아니면 한번 더 'Ctrl + Z'단축키를 누르면 될까요?  정답은 바로 아닙니다.  'Ctrl + Y' 단축키를 누르면 실행 취소를 제외하고 방금 전에 했던 작업을 다시 수행합니다. 이 단축키는 'Ctrl + Z'(실행취소/복구)의 반대 작업으로 이해하고 실행하시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Ctrl + Y' 단축키는 취소했던 것을 복구하는 개념이 아니고 실행 취소를 제외한 최근 실행 작업을 그냥 다시 한 번 더 반복하는 겁니다


 

Shift + (Cell) 마우스 클릭 범위를 마우스로 지정하는 단축키입니다.

Shitf 버튼 누르고 셀을 마우스로 클릭하는 단축키는 컴퓨터를 능숙하게 사용하시는 분들은 많이 사용해 보셨을 단축키입니다. 이 단축키는 엑셀 프로그램에서만 사용하는 단축키가 아니기 때문이죠. 범위 지정을 시작하고 싶은 셀을 클릭한 뒤, Shitf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동시에 셀을 클릭하면 그 셀까지 범위가 선택이 됩니다.


시트(Sheet) 마우스 클릭 시트를 동시에 편집하는 단축키입니다.

Ctrl + PgUp/ PgDn단축키 알려드릴 사용했던 예시를 그대로 들어보겠습니다. 회사에서 팀을 평가하는 형식은 아마도 모두 비슷한 형식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파일을 관리하는 담당자가 별로 시트를 모두 만들고 보니, 군데 틀린 부분이 있을 시트 하나하나 수정해서 고쳐야 할까요? 아닙니다. 엑셀 프로그램의 편리한 단축키를 이용하면 편하게 고칠 있습니다. 'Shift '를 누른 상태에서 동시에 편집을 원하는 시트를 클릭하면 동시에 여러 개의 시트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셀 이동, 범위 선택과 관련된 엑셀 단축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단축키들을 배우다보니 한 가지 걱정이 생기셨을 것 같아요. 바로바로 이 단축키들을 모두 외워서 써야하나? 라는 생각 말이죠. 하지만 이 단축키들을 모두 외워서 사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편해서 자주 사용하게 되는 단축키는 저절로 익혀질 것이고, 익숙해지지 않는 단축키는 사용하지 않아도 크게 무리가 없는 단축키일 것이기 때문이죠. 기억나는 단축키만 사용하셔도 훨씬 편하게 엑셀 작업을 수행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잘 따라오셨기를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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